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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외환) 연준 회의 후 미달러↑...상품價 하락해 호주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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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회 : 40,539
  • 작성일 : 2017-05-05 2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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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환거래 동향.jpg

런던, 5월04일 (로이터) - 간밤 미국 연방준비제도(이하 '연준')가 올해 금리인상에 대한 시장 기대감에 찬 물을 끼얹는 발언을 내놓지 않아 6월 금리인상 전망이 더욱 강화돼, 미달러가 주요 통화 대비 급등했다.


다만 프랑스 대통령 선거 결선투표를 앞두고 중도신당 앙마르슈의 에마뉘엘 마크롱 후보가 TV 대선 토론에서 극우 정당 국민전선의 마린 르펜보다 더 설득력이 있었다는 평가를 받아 대선 안도감이 확산되며 달러가 유로 대비로는 하락하고 있다.

오후 6시5분 현재 유로/달러는 1.0917달러로 0.34% 상승 중이다.


하지만 연준 성명서 발표 후 미국 10년물 국채 수익률이 2.32%를 상향 돌파하며 달러가 엔 대비로는 113엔에 근접하며 6주래 고점을, 호주달러 대비로는 4개월래 고점을 기록했다. 6개 주요 통화 대비 달러 지수는 99.462로 2주래 고점을 기록했다.

연준은 이틀 간의 회의를 마치고 발표한 성명서에서 최근 미국 경제성장세가 둔화된 것을 일시적이라고 일축했으며 소비지출과 기업투자가 여전히 공고하고 인플레이션이 연준이 제시한 안정목표치인 2%에 근접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이에 따라 시장에서는 6월 금리인상 전망이 대폭 강화됐다.

한편 중국 경제 우려에 철광석 등 상품 가격이 급락하면서 호주달러와 뉴질랜드달러가 미달러 대비 하락하고 있다.

앞서 중국 서비스업 부문의 성장세가 4월 중 경제 성장 둔화 우려에 따른 기업 심리 타격으로 근 1년래 가장 낮은 수준으로 둔화된 것으로 민간 서베이에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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